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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책 추천] 답을 내는 조직(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저자 '김성호'
오늘은 '김성호' 저자의 책 '답을 내는 조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자는 왜 이 책을 썼을까요? '총대'란 전체의 대표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단체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선출하는데요.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실패의 후유증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넘을 수 없는 큰 벽으로 느껴져 시작할 시도조차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완벽한 총대가 아닌, 시도하고 실패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하며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노력형 총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책의 전반부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설명합니다. 대부분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며 과거에 의존하는 기존 직원들에게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이들은 현재까지의 부정적인 경험만을 강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자체를 부정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하게 보여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실행에 옮기면 이루어지는 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우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중반부에서는 위기에 관계없이 스스로 한계를 지정하고, 이를 극복해보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직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기를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위기는 극복할수록 자신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데요. 위기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결국 경험으로 새겨지고 자아성찰의 일부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어렵고 힘든 일 또는 한계에 도전하고 시도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원만하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후반부에서는 결국 답을 찾는 것은 의식 문제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위기 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반대로 기회가 있어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이는 문제 속에 숨겨진 본질에 집중하여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의 본질에 집중할수록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끝장 정신으로 무장해 원하는 답을 끝내 만들어내고 찾아내는 인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나 자신에게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대부분 위기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어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위기라는 한계를 마주하기 전에 해결방법을 미리 고민하고 찾아낸다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강한 조직을 구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편안과 안정에 안주하지 않고 위기상황이라는 가정하에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현실을 인정하고 끝장 정신으로 무장하여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작성한 보고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실패했던 아이디어라고는 생각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시도를 해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시도를 통해 더욱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인정받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책임질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리더란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자신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리더의 영향력은 조직 내에서 절대적입니다. 최고의 리더는 대의와 책임의식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의 자질은 팀원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강한 의지를 갖게 하는 목표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국 기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목표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가 설정되고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소통하게 된다면, 더욱 강한 조직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누구에게나 실패는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다시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은 '김성호' 저자의 책 '답을 내는 조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